- 90년대 아파트형 공장은 정말 공장의 집합체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
   기본적인 시설 외엔 별 다른 시설이 없었던게 사실입니다.
   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 아파트형 공장은 IT 강국으로 거듭나는
   대한민국의 업무이미지에 맞춰 첨단 시설과 호텔형의 고급시설로
   바뀌었습니다. 최근 준공된 아파트형공장들은 '아파트형공장'이라 부르기보단
   '비지니스타워'라 부르기가 더 어울리며 건물 외관에서 부터 내부 까지
   고급화를 이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   고급스러운 로비와 실내외 공원, 분수대, 중정시설(자연햇빛과 공기가
   내부로 바로 유입되도록설계한 구조), 공용 대회의장, 넓은 주차공간,
   내진설계(지진에 견디도록한 특수설계) 등에서만 봐도 공장이라 부르기가 어색합니다.
   또한 평균적으로 15층 정도 되며, 지하1층~2층까지는 은행, 음식점, 회계사,
   법무사, 출력센타, 편의점, 병원(치과), 당구장에 이르기까지 지원시설이
   함께 입주해 있어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서도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
   있도록 되어있습니다 (One stop-system)
   한마디로 축약하자면 '기업체들의 주상복합아파트' 라고 표현 할 수 있겠습니다.